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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"무료 변론 어차피 문제될 것" vs "네거티브 넘어 허위사실" / YTN

2021-09-02 4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관옥 / 계명대 교수, 김수민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의 갈등,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데 특히나 이 지사의 무료변론을 놓고 양보 없는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. 발언 먼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떤 발언의 수위도 거칠어지고 있고 더구나 그동안 말을 아껴왔던 이낙연 전 대표도 직접 나섰습니다. 아무래도 투표를 앞두고 있기도 하고 그런 것들을 의식해서일까요? <br /> <br />[김수민] <br />경선이 막바지까지 왔다라고 하는 것이 딱 드러나는 부분이고 보통 네거티브 캠페인은 캠프의 관계자, 대변인 이런 사람이 할 때도 있는 것이고 후보가 직접 나설 수도 있는 건데 보통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후보가 직접 나서는 게 좀 부담스러운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이것만큼은 책임지고 내가 제기하겠다. 그러니까 이걸 또 후보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껴안고 뛰어들 때가 있는 거거든요. <br /> <br />그만큼 이게 중요한 문제다라고 하는 것이고. 공직자의 도리, 이런 것들을 정면으로 따져보겠다고 하는 그런 취지와 의도가 느껴지는 그런 대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특히나 윤영찬 의원을 이 전 지사 측에서 공개 비판한 것을 놓고 불쾌하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관옥] <br />이유가 있죠. 두 가지의 법적 문제가 있습니다. 하나는 대납 관례된, 수임료 대납에 관련된 주장을 했거든요, 윤영찬 의원이. 또 하나는 청탁금지법입니다. 윤영찬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대납이라는 건 이건 일종의 뇌물이거든요. 그러니까 사실상 이건 어떻게 보면 증거 없이 얘기하기 굉장히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재명 캠프 쪽에서 굉장히 격앙될 수밖에 없는 그런 요소인 겁니다. <br /> <br />이건 청탁금지법의 수준을 벗어나서 지금 굉장히 큰 이슈가 돼버린 거죠. 그런데 그걸 명백한 증거 없이 얘기한다는 건 굉장히 당혹스러운 그런 부분을 이재명 지사 측에서 얘기를 하는 것이고. 청탁금지법 같은 경우에는 무료변론이 지금 헌재 재판관 출신이 도장 한 번 찍는 데 5000만 원인데 이게 지금 얼마나 되는지 이걸 밝혀라, 이런 얘기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데 당사자인 송두환 변호사 같은 경우는 뭐라고 얘기하냐면 본인이 한 역할이 없다라고 얘기를 합니다.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배선영 (baesy0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0222274971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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